부설)주접연구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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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보고서9. 퇴사는 불가능한 K-샤츄
....... 대리님이 퇴사 하지 말라구 해쓰니까 샤추적으로.... 여름휴가는 좀...어케.. 안되겠어여 같이..?... ........................................................????
2021.07.26 -
용역보고서8. 단단히 부여잡아라, 심장!
안냥하세요? ‘자칭’ 수석연구원입니다. 오늘은 덕후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보고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왜냐구요? 제가 요 며칠 심건강에 문제가 좀 생겨... 회복 하느라 애를 먹었기 때문인데요 심장탄탄한 덕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덕질을 시작한 이후로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던가... 쿵 떨어진다던가.. 하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그런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몰아치는 떡밥에 휩쓸려 심장의 이상박동을 모르고 지나친 것이라 생각됩니다. 심장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괜찮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그럴 때는 아래와 같이 심장을 부여잡고 속에 담아두었던 솔직한 심정을 외치시면 됩니..
2021.07.02 -
용역보고서7. "선좌씨.. 저 우리 하람씨 꼭 봐야하는데요"
"이선좌" . . . . 끝내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네요 선좌씨... 결국 저를 울리게 만드시나요... 하람씨한테 가겠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흐어엉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좌씨...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저는 하람씨한테 갈게요 하람씨가 너무 보고 싶어요 저를 보며 빵긋빵긋 웃어주고 햇살같은 미소를 날려주는🐰 하람씨 조금만 기달려요... 이제 그만 울음 그치고 취소표, 양도표 구해서 하람씨 보러갈테니까!!!!!!!!!!!!!
2021.06.30 -
용역보고서6. 이것저것 줍다보니 허리를 펼 시간이 없다면
안녕하세요. 또 인사드립니다. 주접연구소 하청업체 일개 부하직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며칠 전 6월 29일이었나요. 쏟아지는 떡밥의 홍수 속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저는 이것저것 주워 담느라 허리를 펼 시간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게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주워 담고 있던걸 미처 정리하기 전에 또 뭔가 떨어져서 그걸 주우러 가다 머리에 다른 떡밥을 또 맞아버리는 일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날은 징기상청 관측 이래 기록적인 폭우였었다고 합니다(아무말 본인 등판도 모자라 공계와 프로그램 공계, 함께 출연하는 출연진의 sns 등 대비하지 못한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겪으셨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래서 보고서를 하나 작성해보았습니다. 홍수 속에서의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당신! 주워..
2021.06.30 -
용역보고서5. 이곳에서 나갈 방법이 없다구요?
안녕하세요. 주접연구소 하청업체 일개 부하직원 인사드립니다. 주접이란 자고로 내 맘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굳이 고퀄이지 않은 그런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최근 대두되는 이상현상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다 비단 저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기에 주접의 취지에 맞게 긴급하게 적나라한 저퀄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밤 누군가가 쏘아 올린 냉둡이라는 한 단어가 저를 이상현상으로 이끌었습니다. 냉둡이라 하면 역시나 버건디 볼캡 이진기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아무 저항 없이 끌려들어 간 저.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분명 프리즘에서 헤엄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블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더군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제 손에 쥐어진 건 레이저건..? 그렇습니다, 저는 트리거에 갇혀있었습니다. ..
2021.06.30 -
[연구소 일상글] 연구소에서 일간지를 추천합니다.
늘 저희 연구소와 연구결과물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오늘은 그간의 딱딱한 연구 결과물이 아닌, 연구소의 일상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저희가 구독하는 일간지 입니다. Daily Tofu는 두부에 대한 소식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공정한 시각으로 전달하는 언론매체 입니다. 오늘 자 1면에는 어제 진행된 바라던바다 사업설명회가 톱기사로 실렸습니다. 저희 연구소도 어제 실시간으로 설명회를 보았고, 끝난 후 모두 기립박수를 쳤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좋은 기사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공정한 시각과 발빠른 소식을 전달하는 데일리두부 추천합니다^^
2021.06.30 -
연구결과물8. 그 어떤 글, 그 어떤 말로도 연구 결과를 적을 수 없었다.
연구목적 본인은 세계 냉두부 협회 WCTA(world cold tubu association)의 회원으로서 최근 태양의 노래 온하람, 곧 방영될 바라던 바다 등에서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온두부의 상승세에 위기의식을 느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냉두부에 대한 재조명과 재해석을 통해 다시한 번 냉두부의 위상을 드높을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 중, 많은 뉴비들을 냉두부이 길로 이끌며 버건디찡을 영접하지 못한 샤월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샤월은 없다고 할 수 있는 냉두부 역사에 길이 남을, 지금도 레전드인, 버건디찡을 다시한 번 떠올린다. 연구결과 오늘은 특별히 다른 연구자의 글을 가지고 옮으로서 연구 결과를 매듭지으려 한다.이 연구자도 우리 협회의 회원으로써, 버건디찡에 대한 심오하며 다각도적이며 적절한..
2021.06.27 -
용역보고서4. 와앙(연구원 본인등판)
!!!!끼야우우우욱!!!! 안녕하세요? 주접연구소 '자칭' 수석연구원 오냥입니다 진기의 CUTENESS에 참을 수 없어 냅다 만들어 본 보고서가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조용히 일만 하다가 공개적으로 글 쓰려니 두렵습니다만 따스하게 봐주셔요 제가 이번엔 새로운 방식의 결과물을 가지고 와봤는데요? . . . . . . . 보시죠 "이진기" 귀여워서 와라라랄 하고 싶은 적 다들 있으시잖아요 바닥치며 오열하는 것도 모자를 때가 있잖아요 입술을 꽉 깨물어도 참을 수 없을 때가 있잖아요 그렇죠? 저만 그런 게 아니잖아요.. 다들 이제 솔직해져보아요 수많은 사진과 버블과 보이스와 무대를 보며 전 그동안 와앙을 몇 번이나 했는지...셀 수 없습니다... 혼자 끙끙 앓면서 와앙하다가 용기내어..
2021.06.19 -
연구결과물7. 늦덕죄인은 고개를 들(지마라....
연구목적 입덕을 늦게한 사람을 흔히 '뉴비(newbie)'라 부른다. 뉴비들은 빈손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샤이니에게 샤며들어 '아..내가 샤며들었구나'를 깨닫는 '입덕부정기가 끝나는 시기'가 오면 자신의 텅 빈 손을 바라보게 된다. 앨범도 없어..굿즈도없어..응원봉도 없어..포스터도 없어.. 아무것도 없는 뉴비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그런 뉴비는 포털사이트에 신나게 검색해본다! [ 샤이니 앨범 ] 그리고 그는.. 현실을 깨닫고 마는데..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의 논리가 어느정도는 비켜가는 곳이였다.(이럴수가...) 그런 뉴비들은 '양도'부탁드립니다, '구합니다',를 입에 달게 살게 되고... 그들의 간절한 심경을 표현할 방법을 강구해내야만 했다. 연구결과 가지런히 모은 ..
2021.06.14 -
[학회참석] 2021 WCTA(world cold tubu association) 오뉴는 냉둡이다, 다시한 번 선언해 연구자들의 박수갈채받아
학계 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세계 냉두부 협회 WCTA(world cold tubu association)가 최근 개최된 2021 학술대회에서 오뉴는 '냉둡이다'이다 라는 정의를 다시한 번 선언했습니다. WCTA는 최근 지속되는 양극화와 (냉과 온) 그로 인한 사람들의 피로도와 예민함이 극에 달하였고 세계 최대 냉두부 협회로서 이 상황을 지켜볼 수 만은 없다는 연구자들의 신념이 모아져 "오뉴는 냉둡이다"라는 정의를 다시한 번 선언했으며 이는 a제곱 + b제곱 = c제곱/ 인 '피타고라스의 정의' 이후 가장 완벽하며 반박 불가능한 정의라고 다시한 번 선을 그었습니다. 본 연구소도 WCTA 소속 회원단체로서 2021 학회에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오뉴는 냉둡이다'라는 선언을 듣는 순간 마음이 울컥하였습니다...
2021.06.14 -
연구결과물6. 이럴거면 침낭 공동구매를 진행합시다.
연구목적 때는 2021년 5월 24일, 창립기념일 하루 전 날 이었다. 갑자기 대리님께서 음성회의(보이스온리)를 소집하시었다. 익명의 연구원은 침대위에서 자려고 누워있다가 허겁지겁 회의에 참석했다. 그 날 음성회의는 정말 역대급으로 안건이 완벽하고, 회의진행도 갓벽해서.. 익명의 연구원은 침대위에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앓아누웠다가,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연구원은 어떤 깨달음을 얻었고, 그 깨달음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이불, 침낭, 매트리가 있다면 더 격하게 앓아누을 수 있다. 희망사항 샤이니월드 침낭 공동구매가 시급하다
2021.06.14 -
[응모결과발표] 제1회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아요
제1회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아요 응모결과 발표 공고 부서없는 이주임 기록관리부 쿠쿠 부장 부설)주접연구소 짱구 소장 경영지원실 쯔빵 실장 디자인부 찡굳 팀장 해외영업부 고래 부장 응모결과 발표에 이의가 있으신 분들은 조용히 혼자 앓으시기 바랍니다... 부서없는 이주임 사과펜슬이 아닌 지류에 그린 정성은 가득하나 대회취지와 어긋남으로 광탈입니다(? 기록관리부 쿠쿠 부장 음 제 소견으로는 금손이신 것 같다는 의심이 드는데.... 하지만 의상을 조금 변경하신 부분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가산점 드리겠습니다^^b 부설)주접연구소 짱구 소장 좋마똑 공모전에서는 아련한 크레파스 스케치가 감점 요인임을 양지해 주세요. 경영지원실 쯔빵 실장 초등학교시절.. 즐겨 사용했던 파스텔..
2021.06.14